
5월, 3센트 의자와 5센트 의자가 놓였다
1901년 5월, 뉴욕의 공원 몇 곳에 초록색 등나무 흔들의자가 나타났다. 센트럴파크에도, 매디슨 스퀘어 파크에도 놓였다.
가져다 놓은 쪽은 컴포트 체어 컴퍼니(Comfort Chair Company). 브로드웨이 1133번지에 사무실을 둔 회사였고, 대표는 오스카 스페이트(Oscar Spate)였다.
공원국장 조지 클라우센(George Clausen)이 허가를 내줬다. 5년 동안 공원에서 유료 의자를 독점하는 조건으로, 시에 내는 돈은 연 500달러였다.
요금은 3센트와 5센트였다. 5센트 표로는 두 종류 모두, 3센트 표로는 3센트 의자만 이용할 수 있었다. 표는 그날 하루, 어느 공원에서나 유효했다.
스페이트가 나중에 신문에 밝힌 수량은 공원에 놓인 의자 약 500개, 계약 수량은 3,000개였다. 의자 한 개 값은 5달러였다.
공원에 등급이 생겼다.
5센트는 어디든, 3센트는 거기까지.






